국민지원금으로 갤럭시워치4 '판매중단' 이유

코로나19 상생 5차 재난지원금(국민지원금) 지급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구매 가능 품목에 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최근 개인 가맹점 편의점에서 무선 이어폰이나 스마트워치 등 구매가 가능하다는 정보가 빠르게 퍼지며 삼성전자 갤럭시워치4는 순식간에 공급 물량이 소진, 판매가 중단되었다.

 

 

 

이마트24에서 지난 11일부터, GS25는 이날부터 갤럭시워치4 판매가 종료됐다. 편의점에서 상대적으로 고가의 소형 가전이나 스마트 전자 제품을 카탈로그 방식으로 판매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지만 최근 편의점 개인 가맹점에서 재난지원금으로 갤럭시워치4를 구매할 수 있따는 정보가 온라인에서 확산되면서 관심이 폭발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결국 편의점 GS25와 이마트24가 갤럭시워치4 판매를 중단하였다. 일각에선 국민지원금을 활용한 갤럭시워치4구매가 지역 소상공인을 돕는다는 지원금 취지와 맞지 않다는 지적이 나온것을 의식한듯 보인다.

 

 

현재는 국민지원금 활용백서로 국민지원금을 어떻게 이용해야 알차게 이용할수 있는지가 퍼지고 있다. 현재는 편의점 카달로그로 판매하는 가전제품이 가장 인기 있는 품복이다. CU는 냉장고와 공기청정기, 에어드레서, 무선청소기 등 20여종의 삼성 비스포크 가전을 비롯대 총 50여종의 디지털 가전을 판매 중이다. 해장 제품 모두 국민지원금으로 구매가 가능하며 카탈로그를 보고 원하는 제품을 골라 주문서를 작성하면 주소지로 받아볼 수 있다.

세븐일레븐에서는 홈 트레이닝 전문 업체 아임핏과 손잡고 선보인 필라테스 기구 4종을 선보였다. 품목별 가격은 리포터 33만5천원, 필라테스휠 16만원, 스파인코렉터 4만1천원, 홈스트레칭 3종 세트 12만 9천원 이다.